친구라고 하기가 꺼려지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예전에는 친구도 많고 완전 외향적이었는데 성격 문제와 상처받은 사실 때문에 일부러 깊은 관계를 맺지 못했습니다.
인터넷에서 게임을 하다가 만난 사람들이나 SNS로 친해진 사람들과 며칠 동안 연락을 하면 뭔가 과시하는 기분이 들고 자주 못 봐요..
그런데 또 가끔은 외롭고 친구들과 어울리고 카페도 가고 싶은데 친구가 없어서 우울해요.
친구가 되고 싶다고 하는 아이들에게도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시작도 하기 전에 겁이 나서 못 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겨내고 싶습니다.. 비슷한 케이스 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
